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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tvN 드라마 지리산 전지현 주지훈 인물관계도 기본정보 등장인물

by 건즈앤로즈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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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산_메인포스터_사진
지리산_포스터

 21년 10월 23일(토) 저녁 9시 tvN 새 드라마 '지리산'이 첫 방영했습니다. 방영 이전부터 김은희 작가의 작품으로  출연진들 또한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등 유명 배우들로 꾸려져 화재성이 대단했습니다. 지리산의 인물관계도, 기본정보, 등장인물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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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장르 미스터리스릴러범죄수사물판타지
방송 시간 토 · 일 / 오후 09:00 ~
방송 기간 방송 중
2021년 10월 23일 ~ 2021년 12월 12일
방송 횟수 16부작
제작 에이스토리
바람픽쳐스
스튜디오 드래곤
채널 tvN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이상백, 박호식, 김영규
연출 이응복, 박소현
극본 김은희
음악 개미
출연 전지현주지훈성동일오정세조한철 外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언어, 모방위험)

 

 드라마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배우분들이 연기하신 '레인저'라는 역할은 국립공원을 보호, 유지, 관리하고 사람들에게 탐방 편의를 제공하는 국립공원의 직원으로 공원 순찰, 재난구조, 시설물 관리, 자연자원조사, 멸종위기종 복원, 교육 및 행정 등의 업무를 맡는 사람들입니다. 

 

인물정보

서이강역할_전지현_사진
서이강_전지현

이름 : 서이강

배우 : 전지현

아역 : 김도연

인물 소개 : 지리산 국립공원 해동 분소 소속의 최고의 레인저

 

흙길, 너덜길, 암벽, 절벽 등 산을 어떻게 타야 하는지 본능적으로 알고 있고, 조난자의 배낭에 묻은 풀잎 하나만으로 조난 장소를 알아맞힐 정도로 기후, 식생 분포, 토질에도 박학다식하며, 작은 샛길, 숲길까지 익숙한 내비게이션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다. 동료들에게 산귀신 서마귀라고 불릴 정도로 구조에 관해서는 그 누구보다 뜨겁지만 산을 바라보는 시선은 냉소적이기만 하다. 그녀에게 산은 곧 죽음이기 때문이다.

1995년, 어마어마한 집중호우로 100명이 넘는 사람이 사망한 최악의 수해가 있었고, 그 희생자들 명단에는 이강의 어머니와 아버지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저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산의 무서움을 뼈저리게 느낀 이강은 산을 떠나고 싶었지만, 혼자 남은 할머니 때문에 결국 산에 남아 레인저가 된다. 그런 그녀가 원하는 것은 단 하나.. 조난자가 죽기 전에 구해내는 것이다.

레인저로서 산의 모든 업무를 완벽하게 해내지만 시신을 수습하는 일은 과거 수해 사건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강에게 두렵기만 하다. 그러던 중 신입 현조를 만난다. 이해하기 힘든 아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하고 산을 사랑하는 현조를 통해 다시 산을 바라보게 되는 이강.

산이 무섭기만 한 공간이 아니라 과거 가장 아름다웠던 추억이 깃든 공간이었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20년 동안 진심으로 보내지 못했던 부모님을 떠나보내고 진심 어린 애도(哀悼)를 배워나간다.

 

강현조역할_주지훈_사진
강현조_주지훈

이름 : 강현조

배우 : 주지훈

인물 소개 :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간직한 지리산 국립공원 신입 레인저.

 

육사 출신의 전직 육군 대위로 지리산 행군 훈련 때 부하를 잃는 사고를 당한 뒤 이해할 수 없는 환영을 보기 시작했다. 지리산에서 죽음을 당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것이다. 왜 어떻게 자기 눈에만 보이는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산이 사람들을 살리라고 준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지리산으로 돌아왔다.

세상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긍정적인 성격. 그 덕분에 사람들한테 잘 속고 이용도 잘 당해 선배 이강에게 매일 타박을 받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이강의 곁을 지킨다. 구조에 대해 이강이 얼마나 열정적인지 잘 알기 때문이다.

지리산을 잘 아는 이강과 파트너가 돼서 함께 산을 누비며 사람들을 구하게 되는 현조. 조난자의 생명뿐만 아니라 서로의 목숨까지 맡길 정도로 진정한 파트너가 되어가는 두 사람. 그러던 중 아름답게만 보이던 지리산에 숨겨진 무서운 비밀을 눈치채게 된다.

누군가 산에서 조난을 이용해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 그 사실을 알게 되자, 푸르른 숲 아래 피어난 독버섯이 보이기 시작했고, 광활하게 펼쳐진 녹음보다 위험하기 짝이 없는 절벽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으며 산길에서 오가며 건네는 미소 뒤에 숨겨진 살의가 느껴졌다.

또다시 사람들이 죽기 전에 그 범인을 잡아야만 한다.

 

인물관계도

드라마지리산_인물관계도
지리산_인물관계도


다음은 김은희 작가님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Q : 지리산을 기획하게 된 계기는?

A : 지리산에 대한 아이템은 몇 년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다. 재작년쯤 첫 기획을 시작할 때 개인적으로 힘든 일들이 많았는데, 매번 죽이는 이야기만 하다 보니 저 자체도 힐링을 받고 싶었다. 그래서 산, 나무, 자연이 나오는 지리산에서 누군가를 살리는 지리산 레인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Q : 레인저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게 된 이유는?

A : 처음에는 막연하게 산에서 조난사고가 일어나면 당연히 도시처럼 119 구조대 분들이 들어가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자료조사를 해보니 달랐다. 산에서 일어나는 조난 사고의 경우에는 산의 지형, 특성 등을 굉장히 잘 아는 국립공원 공단 소속 레인저들이 주축이 되어 수색한다고 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레인저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됐다.

 

Q : 수많은 산 중 지리산을 무대로 하게 된 배경은?

A : 지리산에 대해서는 ‘종주’에 대한 이야기로 가장 먼저 접했다. 하루 만에 올라갔다 내려오는 게 아닌 2박 3일, 3박 4일 내내 큰 짐을 매고 계속 끝이 보일 때까지 걸으신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때 지리산은 뭔가 액티비티를 위한 산이라기보단 인내의 산, 고민이 있을 때 답을 구하러 가는 산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지리산은 오래된 역사가 있고 수많은 사연들을 품고 있다. 그런 넓고 깊은 산인만큼 오르는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들을 갖고 올 거라는 상상을 했다. 죽음을 생각하고 오는 사람, 살기 위해 오는 사람, 인생의 해답을 찾으려는 사람, 어떤 기원을 갖고 오는 사람까지 여러 가지 사람들의 인생, 삶에 대해 그려보고 싶었다.

 

 인터뷰 마지막으로 "재밌는 드라마, 지루하지 않은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 답답한 현실에서 시원한 지리산의 절경 등을 보시면서 조금이라도 막힌 게 뚫리시기를 바란다."라고 시청자들을 향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지리산을 이승과 저승의 경계라는 시선으로 바라본 김은희 작가의 새 드라마 '지리산' 과연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궁금해집니다. 오늘부터 본방 사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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