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부터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4차 접종이 실시되었습니다. 백신은 위탁의료기관 및 지자체 여건에 따라 보건소 접종 가능하며 mRNA 백신 또는 노바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합니다. 새로운 변이로 인해 방역 당국에서는 50대 이상 연령층에 대한 접종을 권고하고 있는데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4차 접종
- 접종 목표
-이번 계획은 재유행에 대비하여 고위험군의 중증 사망 예방을 위해 결정되었습니다. - 접종 대상
-50대 연령층 전체,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종사자 중 3차 접종을 완료하고 4개월이 경과한 분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권고합니다.
-50대 연령층은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1963년 이후 출생자부터 1972년 이전 출생자까지 해당됩니다. - 접종 간격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습니다.
-개인 사유가 있을 경우 3차 접종 완료 3개월(90일) 이후부터 당일 접종으로 접종 가능합니다. - 접종 방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며, 지자체 여건에 따라 보건소 접종도 가능합니다. - 접종 일정
- 사전 예약은 7월 18일(월)부터 시작되며, 예약 접종은 8월 1일(월)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 당일 접종은 7월 18일(월) 부터 가능함, 카카오톡 잔여백신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카카오톡 잔여백신 예약 방법
접종 간격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으나, 개인 사유가 있을 경우 3차 접종 완료 3개월(90일) 이후부터 당일 접종으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당일 접종은 7월 18일(월)부터 가능하며 카카오톡 잔여백신을 이용해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 방법은 아래 링크에 자세히 적어 놓았으니, 확인 후 그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2021.12.12 - [코로나19] - 카카오 잔여백신 예약 방법 최신 버전(21년 12월)
코로나가 한창 심할때는 잔여백신 경쟁이 너무 심해서 회사에서 하루 종일 핸드폰만 쳐다보고 있을 정도였는데 현재는 많이 줄어들어서 여유롭게 예약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예약 방법도 어렵지 않으니, 당일 접종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카오 잔여백신으로 접종하시기 바랍니다.
4차 접종 Q&A ( 확진되었어도 접종해야 하나요? )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금기 대상이 아니라면 감염된 이력이 있더라도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1차 접종 후 중대 이상 반응이 나타난 경우나 면역 결핍자 또는 면역억제제, 항암제 투여 환자 등이 아니라면 접종 대상자 가운데 3차 접종 후 확진자라도 똑같이 추가 접종이 권고됩니다.
3차 접종 후 확진이 되었다면 확진된 날로부터 3개월(120일) 뒤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접종 간격인 4개월 보다 1개월 정도 짧은 셈입니다. 다만 3차 접종 후 30일 안에 확진된 사람이 확진일 3개월 뒤에 접종하게 되면 기본 접종 간격보다 빨리 접종하는 것이라 이 경우에는 확진일 기준이 아니라 3차 접종일 4개월 뒤 4차 접종을 맞아야 합니다.
또한 백신 미접종 상태에서 확진이 되었거나 1차 접종 후 감염되었다면 확진 일로부터 각각 3주일 후 1차 혹은 2차 접종이 권고됩니다. 2차 접종을 마치고 확진이 되었다면 확진일로부터 3개월이 지난 뒤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50대 4차 접종 예약 및 카카오톡 잔여백신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올해는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이하는 여름휴가철입니다. 이와 함께 지켜야 할 방역 수칙들이 있습니다.
※여름휴가 방역수칙※
- 다중 이용시설 방문 중 개인위생 주의
-식사 전, 외출 후, 코를 풀거나 기침을 한 경우 손 깨끗이 씻기.
-기침 또는 재채기 시 휴지나 옷소매 안쪽으로 입과 코 가리기 - 밀폐, 밀집, 밀접(3일) 한 장소에서 올바른 마스크 착용
-입과 코를 덮어 밀착 착용하고 3일 공간에서 착용 마스크는 교체 권고
-실내 마스크 상시 착용 및 음식물 섭취 등 마스크 벗는 시간 최소화
-실외 50인 이상 집회, 공연 등은 마스크 착용 필수, 최소 1m 거리두기 어려운 부분도 착용 권고. - 고령, 기 젖리 환자 등 고위험 업군은 kf 80 이상 보건용 마스크 착용 권장
-장시간 착용으로 호흡곤란, 어지러움, 두통 시 개별 공간 또는 사람이 많지 않은 야외 공간에서 마스크를 벗고, 휴식 후 증상 완화되면 다시 착용 - 여행 전 코로나 19 예방접종 권고
-미접종자는 3차 접종까지 권장, 60세 이상은 4차 접종이 가능
-80세 이상에게는 4차 접종 적극 권조 - 여행 후 코로나19 증상 발현 시 , 신속한 진료 및 타인과 접촉 최소화
-호흡기 증상 시 가까운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에 방문해 진단, 검사 등 시행
-유증상자, 밀접접촉자 등은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및 동거 가족 간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화, 식사 등 접촉 최소화 - 냉방기 가동 시 하루 최소 3회 이상 환기(회당 10분)
-환기 시 맞통풍이 되도록 창문과 문을 동시 개방
※추가 내용※
현재 코로나가 다시 심해지고 있습니다. 8월 5일 00시 기준으로 일 확진자가 1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그에 반해 4차 접종률은 11.6%에 그치고 있습니다.
앞으로 휴가철로 인해 코로나가 다시 대 유행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일반병상 확보 추진 및 전국 선별 진료소 당일 예약 시스템을 정식 개통했다고 합니다.
현재 코로나 19 환자가 일반 입원 가능한 병원 및 병상 규모 조사 결과, 전국 326개 병원에서 6,829명의 코로나 19 환자가 일반 입원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현재 3,475명(8월 2일 기준)이 입원 중입니다.
8월부터 전국 보건소(선별 진료소)에서 당일 예약 시스템 정식 개통으로 선별 진료소의 밀집도와 감염 위험도를 낮추고 신속한 PCR 검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현재 7개 보건소에서 운영 중이며 확대 추진 중에 있습니다.
특히나 신규 사망자 연령은 50대 이상이 97.88%으로 굉장히 높은 수치로 나오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이 필요하신 분들은 꼭 잔여백신으로라도 접종받으셔서 건강한 삶을 지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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