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 지원금 받는 방법, 금액, 사용 방법 최종 정리

서울시 블로그 출처

서울시가 2022년 올해부터 모든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20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는 학부모의 과중한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초, 중, 고 학생 모두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하여 사각지대 없는 평등한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럼 신청 방법부터 지원금액, 사용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입학준비금이란?"

 학부모의 과중한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초,중,고를 포괄하는 보편적 보육복지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기존 중, 고등학교만 지원하던 신입생 입학준비금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하여 실시하는 게 입학준비금입니다.

 

"지원대상, 방법, 금액, 범위, 방법"

• 지원대상
  -2022학년도 국·공·사립초(특수, 각종학교 포함) 신입생 전원에게 지원합니다.
  -약 69,800명 및 서울시에 신고된 58개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70여 명에게 까지 지원합니다.
  
  
• 신청방법
  -3월 입학 후 학교와 센터에 신청하면 4월 중 입학준비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안교육기관의 경우 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 지원금액
  -1인당 20만 원, 단 제로 페이 모바일 포인트로 지급됩니다.
  
  
• 사용범위
  초등학생 신입생의 교육 준비에 필수적인 물품들로 제한됩니다.
  -의류 : 일상 의류(등교에 필요한 의류), 가방, 신발 등
  -도서 : 학교 권장 도서 등
  
  
• 사용방법
  -학부모가 신청한 핸드폰 번호로 제로 페이 포인트를 부여하고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QR코드 방식의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제로 페이 가맹점을 찾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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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으로 올해부터 시작되는 초등학생 입학지원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중, 고등학교 입학지원금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2021년부터 시행되었다고 하는데 중, 고등학교는 1인당 30만 원씩 나옵니다. 구매 범위도 초등학교와 조금 다르게 스마트기기도 가능합니다. 태블릿, 노트북 등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 기기를 지원한다는데 다음 글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지원금으로 초등학교 입학하는 학부모의 부담이 조금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저도 첫째, 둘째 초등학교 보낼 때 아이들 가방이 왜 그렇게 비싼지 한숨만 나왔는데 올해부터는 조금 숨통이 튀인듯 합니다. 특히나 한부모가정이나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게 진짜 복지고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